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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학 전문지식

어깨관절 복합체 - 4

by 갬성잉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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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갑상완 리듬과 오버헤드 동작의 역학

역학적으로 오버헤드 동작은(굴곡과 외전 둘 다 이루어지는) 어깨관절 복합체의 각 관절 사이에서 정밀한 상호작용을 요구한다. 오버헤드 동작에 따르는 역학들은 사람의 신체적 능력과 병력에 따라 상대적으로 다양한 범위를 보이지만, 이상적인 신체역학의 모습은 모든 사람에게서 비교적 유사하게 나타난다.

GH와 ST 관절 사이의 움직임은 일명 ‘견갑상완 리듬’ 이라고 부른다. 어깨의 굴곡과 외전의 정상적인 움직임 범위는 180도이다. 어깨의 움직임에서 120도 정도는 GH관절에서 나오는 반면 나머지 60도는 SC, AC, 그리고 ST 관절의 복합적인 작용에서 나온다. GH와 ST 관절 간 움직임의 비율은 2:1 정도라 이야기되고 있으며, ST관절의 각도가 1도씩 움직일 때, GH관절은 2도씩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수치들은 현장에 있는 모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나뉘며 팔에 무게가 실리는 경우 혹은 개인마다 차이를 보일 수 있다.

각 관절들의 움직임들은 아래에서 설명한다. 어깨를 드는 첫 90도에서 팔은 GH관절에서 60도 외전하고 견갑골은 30도 상방 회전하는데, 견갑골 움직임 중 25도는 SC관절에서 나머지 5도 정도는 AC관절에서 일어난다. 어깨를 들 때 남은 마지막 90도의 동작은 GH관절에서 추가로 60도 외전, 그리고 견갑골에서 역시 추가로 30도 상방 회전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 마지막 30도의 견갑골 웅직임은 SC관절 움직임에서도, 그리고 ST관절 움직임에서 25 도가 합쳐져 마무리된다. 선행하는 운동역학을 관찰할 때 가장 명백히 해야 할 것은 오버헤드 동작의 분석은 단지 GH관절을 관찰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SC, AC, 그리고 ST 관절에서의 움직임은 오버헤드 동작 중 상지의 제 움직임뿐만 아니라 안정성에 있어서도 필수적인 구성 요소다. 그러므로 이 관절들의 움 직임에 대한 근육의 조절작용은 상지의 재활과 교정운동 그리고 컨디셔닝 운동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상지 패턴에서의 기능부전들

견갑골에서 최적의 안정성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팔을 머리 위로 드는 동작 동안 변형된 패턴이 형성될 것이다. 이와 같은 변형된 패턴들을 가진 시람들이 팔을 올릴 때 흔하게 는 여러 기능부전 움직임있다.

 

• 최적화되지 한견갑흉곽안정성 : 견갑골이 흉곽주위를 움직이지 않고 위로 쏠려 올라간다

• 견갑골근육의과도한장승과활성화 :  견갑거근의 부착지인 견갑골 상각 부분에서 근육의 긴장이 높아진 것을 볼 수 있으며, 목은 견갑거근에 의해 당겨져 오른쪽으로 회전한다.

• 최적화되지 한경추와 추안정성 : 왼쪽 경추와 오른쪽 흉요추 부분의 부족한 인정성으로 인해, 경추가 오른쪽 외측으로 과도하게 굴곡히고 몸통은 왼쪽으로 측굴 한다.

 

이와 같은 안정성 부족은 보상된 관절 분절에서의 통증 원인이 된다. 적절한 안정성을 잃게 되면 과운동성 관절 분절을 만들게 돼 환자가 통증을 느끼는 부위가 된다. 신경계는 보싱된 부분에 해 해당 부위의 근육 긴장을 유발하고 여I기에 근막성 통증 유발점이 발생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단지 근막성 통증 유발점 이완 방법만 사용히는 것이 장기간의 관점에서 실패하는 이유이다.

즉 주원인은 안정화 문제이며 통증 유발점은 이로 인해 유발된 문제인것이다. 견갑골에 불안정성 혹은 운동이상을 보이는 많은 환자들이라 해도 그들의 견갑골을 상방 회전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은 팔을 몸 옆으로 가져오는 동작에서 부족한 조절 능력을 보인다. 견갑골은 전방 기움 그리 고 하빙 회전을 일으켜 익상 견갑의 형태를 보인다. 문제는 두 부분으로 나뉜다.

견갑골의 과도한 하방 회전, 그리고 견갑골이 상왼골의 움직임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다. 두 상황은 부속 근육에 의존한 안정화 상태와 히방회전증후군의 흔한 원인이 된다.

하방회전증후군과 상완전방활주증후군은 상지에서 일어나는 기능부전 패턴이다. 하방회전증후군을 가진 환자에게 있어, 견갑거근과 능형근은 견갑골 안정화에서 주요한 역할을 히는 근육 이다. 흔히들 많이 히는 운동들(케이블 로우, 랫 풀다운, 풀업 바이셉스 컬, 라이셉스 케이블 푸시 다운)을 하는 동안 전거근과 하부 승모근에 의해 견갑골의 부적절한 하부 안정성이 생기기 때문에, 견갑거근의 역할이 두드러지게 된다. 이때 환자의 어깨에 무게가 실리게 되면 ‘견갑거근 징후(the levator scapula sign)’ 를 환 자에게서 볼 수 있을 것이다.

어깨를 비교적 가벼운 세라밴드에 저항해 신전시킬 때 견갑거근의 활성화가 증가됨을 보면 견갑거근 징후는 견갑골 안정성이 상실된 많은 패턴에서 흔히 보이는 징후다.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운동들을 수행히는 동안 목의 측면에서 증가된 긴장을 촉진 할 수 있는데, 이는 견갑거근의 과성화를 의미하는 이다. 견갑거근은 기능적 움직임 패턴이 일어나는 동안 상대적으로 큰 긴장이 나타나지 않아야 하고 과활성화가 만져져서는 안 된다. 이 환자는 어깨관절 복합체 움직임에 흉곽부 대신 목을 지지대로 시용하기 때문에, 종종 저항 운동 후에 목의 긴장(굳음) 또는 두통이 발생할 수있다.

상완관절와 관절에서의 근육 불균형은 흔히 상완전방활주 증후군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 증후군은 어깨를 신전시킬 때 흔히 볼 수 있다. 관절중심화작용의 상실로 인해 어깨관절의 뒷면에서 패임과 상완골를 볼 수 있으며, 또한 상완골두가 앞으로 이동하여 와에서 움직일 때 그 형태를 촉진할 수 있다. 이는 종종 당김 패턴에서 구심성 수축 단계와 같은 팔의 신전 움직임 동안 가장 흔히 발생한다. 상완전방활주증후군에서, 오훼돌기 전면에서 상완골두의 1/3 이상이 촉진될 수 있으며, 오훼돌기의 뒤쪽에서 상완골두의 뒷면이 앞으로 나와 위치한 것을 만져볼 수 있다. 상완전방활주증후군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음 네 가지가 있다.

1. 뒤쪽 관절낭의 단축

 관절와 내에서 관절중심화작용이 일어나려면 관절낭에 적절한 신축성이 있어야 한다. 뒤쪽 관절낭이 단축되어 있으면 상완골은 관절와 내에서 뒤쪽 방향으로 이동할 수 없으며, 이로 인해 가만히 있을때도 상왼골은 앞쪽에 위치하게 된다.

2. 뒤쪽 회전근개의 단축

상완골두는 반드시 관절와에서 중심화작용을 이루고 있어야 한다. 뒤쪽 회전근 , 즉 극하근, 소원근, 면 삼각근의 단축 그리고 긴장 상태는 뒤쪽 관절낭 단축과 마찬가지로 회전축의 이동을 발생시킨다. .

3. 근육 불균형

우리는 앞에서 견갑하근과 대흉근의 기능이 상완골두를 관절와에서 뒤쪽으로 당기는 것임을 배워 알고 있다. 견갑하근이 억제, 혹은 약화되고 또는 광배근과 대원근이 지배적으로 작용하여 이에 따 라 내회전이 일어나게 되면, 상완골두는 앞쪽으로 향하게 될 것이다.

4. 안정화-분리작용 관계의 기능부전

당김 동작의 패턴을 하는 동안, 어떤 사람들은 기능적으로 견갑골을 잠그기 위해 '날개 뼈 날을 뒤쪽으로 그리고 아래로 내리세요’ 혹은 ‘날개뼈를 모으세요’ 와 같은 지시를 하는데, 이로 한 보상적 결과로 관절외장완에서 움직임이 증가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무게 저항을 적용한 운동을 하려면 상완골 전방 휠주에 의존해야만 할 것이다.

 

이상적인 패턴이 이루어지고 있는 중에 상완골두는 관절와 내에서 중심화를 이룬다. 상완골두는 패턴 발생 중에 전방으로 히면 안 되며, 관절 내에서 공간의 떨어짐이나 어깨 뒷면에서의 패임도 보이면 안 된다. 어깨의 안 좋은 패턴은 바이셉스 컬을 수행할 때 흔하게 보이며, ST관절과 혹은 GH관절의 안정성이 떨어진 상태에서 상완골두는 바이셉스 컬의 원심성 수축 단계에서 앞으로 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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