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운동
움직임 패턴을 개선하기 위한 핵심은 이상적인 정렬을 확립하고 적절한 근막 연계를 활성시키며, 기능적인 움직임 패턴 동안 관절의 중심화작용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러한 요소들은 근막적인 협력근 사이에서 최적의 길이와 장력의 관계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관절 구조물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인 움직임 패턴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근골격계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 습관적인 움직임 패턴임을 상기하더라도, 환자나 고객들은 정확한 움직임을 구성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반드시 이해하고 있지는 못한다. 다시 말하자면, 그들은 움직임에 관해서 그들이 아는 것만을 알고 있을 뿐 그들이 알지 못하는 것은 모른다는 것이다. 교정운동의 목표는 그들이 자신의 잘못된 패턴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중심화된 관절 위치를 유지하고, 효과적인 움직임 패턴을 수행하면서 이상적인 근막의 연결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최선의 전략을 제공하는 것이다.
잘못된 어깨와 고관절 움직임에 대해 교정을 시작해야 할 핵심적인 세 부위는 척추외 몸통 그리고 발이다. 어떤 독자는 실제 고관절이나 어깨를 직접 언급하지 않은 것을 알아차리고, 어깨와 고관절의 기능장애에 대한 이들의 내재적인 기여에 대해 궁금해할 것이다. 이에 대한 답을 위해 발을 닻으로 삼고, 골반 위에 몸통, 척추가 서로 연계되어 쌓인 건물로 신체를 인식해보는 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러한 비유가 단순하긴 하지만, 실제로 신체는 건물과 마찬가지로 중력의 견인작용과 생역학적인 힘의 영향 아래 있다. 그러나 건물과는 다르게 신체는 구조적인 변화에 보상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발의 안정성에 변화가 일어나면 신체는 척추를 사이에 두고 대응력을 형성하여 눈의 높이를 수평으로 유지하기 위해 후두하 연접부에서 보상적 인 변화를 야기할 수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이전의 정위반사 사례와 같이, 건물과 같은 정적인 구조물과 달리 신체는 활동의 반사적인 패턴에 반응한다. 이 반사적 패턴은 항상 평행하거나 분절적인 방식으로만 작용하지 않는 인체 기능을 지배한다.
예를 들어 보행주기 중 입각기 동안 발의 중족골이 펴지고 골간근이 스트레칭되면 하지와 몸통의 신전을 야기히는 후방근막사슬이 반사적으로 선전된다. 레이너와 치료사들은 고관절과 흉추의 굴국이 빈약한 환자나 고객의 경우 특정한 발 운동을 시행하게 하거나 고객이 자세에 더 의식적으로 집중하게 함으로써 이 반사 기전을 강화시킬 수 있다. 이 기전으로 인해 고객은 하이힐과 같이 발가락이 있는 부위가 좁은 신발에 벌을 우겨넣음으로써 이 반사를 둔화시켜 하지의 체중 부하 위에서 척추와 하지의 신전을 잠재적으로 둔화시킬 수도 있다. 이 기전으로 인해 고객은 입각기 동안 안정성을 향상시키고자 흉요추 연접부의 과신전과 같은 보상적인 자세와 움직임 패턴을 취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모든 것이 어깨와 고관절 교정에 대해서는 어떠한 의미를 지니게 되는 것일까? 이와 같은 사례는 교정운동 전략을 채택할 때 트레이너와 치료사들이 고관절과 어깨 구조물을 변화시키기 이전에 발, 몸통, 척추와 같은 근위부의 신경 피드백 구조물을 안정화시켜야 함을 시사한다. 다음과 같은 전략을 채택할 수 있다.
• 중추신경계로부티 말초신경계끼지의 이상적인 신경학적 피드백을 보장하기 위하여 척추를 안정화시키 는것
• 적절한 횡격막 호흡을 보장하여 복강내압과 이상적인 사지 기능을 보장할 수 있도록 흉곽골반 통구조를 안정화시키는것
• 하지의 적칠한 지지와 최적의 신전근 시슬 기능을 위한 반사적 피드백을 보장하기 위해 발을 안정화시 키는것
종합하자딴 몸통, 척추, 발은 움직임 기능 이상을 야기히는 가장 큰 세 가지 요인이며, 기능의 붕괴가 흔하게 일어나는 부위다.
또한 불행하게도 이 부위들은 트레이너와 코치, 치료사들이 운동 기능을 향상하거나 체중을 빼려는 식의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찾아온 고객들을 할 때 대개 가장 적은 시간을 소모하는 부위이기도 하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최적의 커브와 정렬, 횡경막 호흡, 발의 자세를 유지해주는 특별한 관심은 운동 저항과 강도, 반복적인 운동의 탬포를 증가시켜 이전의 전제가 된다. 일반적인 고객을 대할 때는 교정치료를 할 때 고객이 그들의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현재의 움직임과 이상적인 움직임 패턴에 대한 인식, 이상적인 관절중심화직용을 위한 기능적 길항근의 협응적인 동시 활성, 통합된 움직임 패턴의 수행과 같은 사항이 포함되어야 한다.
새로운 움직임 패러다임으| 10가지 지표들
1. 모든 사람을 맞춤 처방으로 치료하라
트레이닝 업계에는 모든 사람을 특정한 박스에 가두어놓고, 모든 고객이 동일한 호소를 하는 것처럼 대하고 치료하는 성향이 있다. 기능부전과 원인에 있어 많은 유사점이 있을지 몰라도 각각의 고객들은 각자의 특정한 움직임 기능부전에 대한 독특한 틀과 적응, 보상을 갖고 있다. 모든 고객에게 통일한 방법론을 적용한다면 그 방법론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만 효과가 있을 것이다. 트레이너와 치료사가 사람이 기능하는 원리에 대해 이해하고 그 이해가 깊어진다면 모든 고객 각자가 필요를 원하는 부분들을 발견하고, 고객이 특정한 기능적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치료법을 맞추어 갈 수 있게 된다.
2. 움직임의 인지에 집중하라
움직임 인지는 모든 교정운동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 너무도 많은 트레이너들과 컨디셔닝 전문가들이 자신의 고객은 ‘약하므로’ 강해져야 한다는 전제로 치료에 임한다. 그 결과 이들은 움직임을 더욱 어렵게 하고 덜 안정적인 상태에서 움직임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고객에게 부하를 증진시켜 , 더 큰 부하에 종속시킨다. 이러한 모든 것은 고객이 기존에 활용할 수 있는 강한 근육 패턴을 강제하기 때문에 움직임 기능부전을 더욱 악화시킨다. 더욱이 이러한 유형의 트레이닝 프로토콜은 고객이 운동하는 내 자신의 피로도, 근육의 불편감에만 집중하게 함으로써 고객이 자신의 움직임을 인지하는 것을 더 방해한다. 교정운동의 목표는 고객의 운동 강도를 낮추어 자신의 신체 인식을 회복하고 교정된 움직임이 어떠한 모양으로 어떻게 느껴지는지 알 수 있게 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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