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1 - [물리치료학 전문지식] - 교정운동 - 1
교정운동 - 1
교정운동 움직임 패턴을 개선하기 위한 핵심은 이상적인 정렬을 확립하고 적절한 근막 연계를 활성시키며, 기능적인 움직임 패턴 동안 관절의 중심화작용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러한 요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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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움직임 패러다임의10가지 지표들
3. 고객에게 본인의 움직임 전략을 교육한다.
고객에게 본인만의 움직임 전략을 교육하는 것은 인지를 개발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인지는 고객의 고유수용 감각을 개발시켜 결과적으로 고객의 현재 움직임 패턴에 대한 운동감각성 집중을 향상시킨다. 교육은 고객으로 하여금 이러한 패턴을 향상시켜야 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갖도록 도울 수 있다. 고객이 자신의 움직임 이면의 해부학, 생역학, 운동학적 원리를 알지 못하더라도 교육은 최적의 기능을 구성하는 요소들에 대해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너무나도 자주 고객들은 더 학식 있는 의료 전문가들의 지시를 받거나 자신들의 결정을 그들에게 맡기곤 한다. 교육은 고객이 그 과정을 더 잘 이해하게 함으로써 교정운동 전략에 대한 협력을 이끌어낼 뿐 아니라 고객을 파트너로 존중함으로써 고객의 트레이닝 경험을 보조할 수 있다.
4. 중추신경계 기능을 최대화하고 뇌를 교육시킨다.
고객에게 움직임 인지와 그들의 움직임 전략을 교육시킴으로써 뇌 활동과 통합시킨다. 교감신경의 항진이나 피로 같은 중추신경계의 스트레스 요인들뿐 아니라, 호흡, 의식적인 집중, 신체 인지, 근위부 안정화와 같이 중추신경계에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패턴들을 다룬다.
5. 양보단 질
교정운동에서는 항상 움직임의 질을 강조해야 한다.
소위 트레이닝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이 추천하는 대다수 컨디셔닝 프로그램의 가장 주요한 문제는 그것들이 너무 강도가 세고 반복 횟수, 중량, 제한된 세션 내 운동을 시행하는 횟수와 같은 수행량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이다. 피로와 불편감이 중추신경계의 주의를 잠식하는 한 움직임의 질이나 인식에 초점을 맞추기란 불가능하다. 동작의 질이 항상 기능 향상의 전제 조건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은 물론 수술 후 재활 고객들에게 있어 질은 양보다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
6. 움직임은 처음에 느리거나 중등도의 페이스로 수행되어야 한다.
만일 고객이 운동선수이거나 운동 수준을 강화 할 준비가 되어 있디면 동작의 스피드를 높이는 것이 많은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목표가 된다. 하지만 일반적인 고객이나 기능부전 움직임 패턴을 가지고 있어 향상이 필요한 고객들에게는 처음은 느린 속도로 시작하여 고객이 잘 수행하고 패턴을 조절할 수 있게 되면 중등도의 페이스로 강화시켜나가야 한다. 운동 중 수행 속도를 높이게 되면 뇌가 움직임의 속도에 집중하느라 자세에는 덜 집중하게 된다. 그러므로 고객의 움직임 속도를 낮추고, 고객이 특정한 움직임 전략에서 어느 부위를, 어떻게, 왜 채택해야 하는지에 의식을 집중하도록 한다.
7. 움직임은 반드시 조절되어야 한다.
움직임 패턴을 향상시킨다는 것은 몸의 동작을 조절한다는 것이다. 이는 특정한 움직임 패턴에 대해 고객의 인지를 향상시키고, 느린 동작에서 중등도의 속도로 동작을 수행하게 하며, 고객이 자신의 체중, 지면 반발력, 가속도를 어떻게 조절할지 가르쳐주는 것이다.
8. 고객의 안정화근력 훈련시킨다.
대부분의 저항 훈련 프로그램은 고객의 글로벌 움직임 시스템의 근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완전히 지칠 때까지 운동하라'나 ‘고통 없이 얻는 것은 없다’ 는 식의 접근을 중요시하는 트레이닝 전략 또한 문제이다. 이러한 접근은 고객이 기존에 가진 강한 근육은 강화시키지만 약하거나 억제되어 있는 근육은 그 상태로 머물게 함으로써 움직임 기능부전을 확실히 지속시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움직임 기능부전이 있을 때 안정화시스템은 억제되거나, 움직임시스템보다 기능적으로 약하게 되고, 신체에 가해지는 과부하는 글로벌 움직임시스템의 근력을 더 발달시켜 이 두 근육계 사이의 불균형을 지속시킨다. 자신의 몸에 대한 고객의 인지를 향상시키게 되면 불안정성의 증후나 근위부 안정성을 조절하지 뭇할 때 이를 인식하도록 도울 수 있다. 손상의 위험성과 잘못된 움직임 패턴이 지속 될 가능성을 줄이면서 기능적인 근력을 강화하는 것은 고객이 원위부가 움직이는 동안 근위부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에 기초하여 적절히 단계적으로 강화되어갈 때 가능하다.
9. 적절한 강화 단계를 따른다.
고객이 ‘완전히 지치는 느낌’ 을 받게 하려는 조급함으로 인해 절차상 기초를 이루는 많은 패턴들을 지나쳐 고객을 너무 빠른 단계로 밀어넣는 것이 개인 트레이닝 산업계의 관행이다. 불행하게도 이는 ‘더 크고, 더 빠르고, 더 강한 것’ 이 더 느리고, 더 조절되고, 더 인지되는 것을 대체해버린 이 시대의 현상이다. 이러한 전략은 현재 고객의 기능부전 위에 더 큰 기능부전을 쌓아놓는 격이 된다. 적절한 강화는 고객이 운동 전략을 자신의 기초 움직임 패턴에 최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다음 세가지는 기초적인 움직임 패턴에서 가장 이상적인 강화를 나열한 것이다.
• 시상면 패턴이 관상면 패턴보다우선이다.
일반적으로 시상면에서의 조절이 더 쉽다. 관상면, 그리고 회전 패턴의 움직임은 해당 운동면에서의 조절을 잘 할 수 있게 된 다음에 시도하도록 한다.
• 양측성 패턴이 편측성 패턴보다 우선이다.
편측성 패턴이 근원적으로 더 기능적이기 때문에 고객이 편측성 패턴을 수행하게 하는 것이 목표이긴 하나, 편측성 패턴에는 조절이 필요한 회전력이 내재한다. 양측성 패턴은 불안정한 고객이 더 불안정한 기초나 패턴(편측 또는 교차성 상지 패턴)으로 들어가기 전에 확신을 얻도록 도울 수 있다.
• 빠른 수행보다 느린 수행이 우선이다.
초보자나 부상이 있는 고객, 전반적인 불안정성을 경험하는 고객들은 관절을 조절하거나 안정화시키는 능력이 부족하다. 이들은 빠른 속도의 움직임에서 운동사슬 내 불안정성을 보상하기 위해 더 단순한 움직임을 수행한다. 느리게 동작을 하면 신경계가 움직임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인지를 향상시키고 최적의 효율적인 움직임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교정을 수행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게 된다. 더 빠른 속도나 더 큰 가속도로 훈련을 하게 되면 고객의 의식이 순간의 속도와 움직임 수행에 분산되어 동작을 인식하고 적절히 안정화하며, 인지하고 교정하는 능력을 떨어뜨린다. ‘더 크고, 더 빠르고, 더 강한’ 을 주장하는 트레이닝 시설에선 사람이 느리게 훈련하면 느려지므로 만약 빨라지길 원한다면 빠른 훈련을 해야 한다고 지적하겠지만, 빠르게 수행하는 잘못된 움직임이 심각한 기능부전을 더 빠르게 초래한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10. 최적의 움직임 전략을 스포츠나 직업, 특정 움직임에 결합시킨다.
일단 고객이 기초 움직임 패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 다음에 스포츠나 직업, 특정 움직임 패턴으로 진행할 수 있다. 1~9단계의 지표와 마찬가지로 고객은 교정운동 전략이나 기초 움직임 패턴을 그들의 스포츠 직업 특정 패턴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강화 절차를 통해 개인은 부상의 위험성을 최소화하면서 높은 수준의 수행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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