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근 길항근,협력근 안정화근
주동근은 ‘주요 웅직임 근육’ 이라고 불리며, 특정 움직임을 일으키는 근육이다. 길항근은 주동근과 반대 작 을 하는 근육이다. 현실적으로 어떤 특정 웅직임을 단독으로 주관하는 근육은 없다. 다만 좀 더 많이, 혹은 적게 참여하는 근육들이 있을 뿐이다. 롬바드 패러독를 보면 기능적 주동근에 대한 를 볼 수 있다. 트 패턴을 보면 일어서는 동작에서 대퇴사두근과 햄스트렁이 모두 수축 작용을 한다. 대퇴사두근은 무릎을 신전시키는 반면에 햄스트링은 고관절을 신전하고 무 릎을 신전히는 작용을 돕는다. 그렇게 함으로써 무릎 에서 기능적인 길항작용이 어나는 것이다. 달리기 를 포함한 인체 대부분의 움직임들이 이와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
협력근은 주동근의 작용을 돕는 근육이다 매우 적은 수의 근육들만이 단독으로 움직이며, 협력근은 주동근이 일으키는 동작을 돕거나 관절을 안정화시키는 기능을 한다. 주동근에 통증이나 관절삼출물 발생, 혹은 부적절한 신경학적 입력이 일어나면 협력근이 주동근의 역할을 맡게 되는데, 그것을 ‘협력근 지배 ’ 라고 한다. 안정화근은 인접한 관절이나, 해당 관절보다 먼 쪽에서 움직임이 일어날 때 관절의 정적인 위치를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기능적인 길항근 간의 최적의 동시성이 일어날 때 관절 위치가 유지된다. 근육억제가 존재하면 하나 혹은 그 이상의 기능적 주동근들이 기능부전 상태에 빠지게 되고 관절은 제대로 기능하고 있는 근육 방향으로 당겨진다. 이것은 관절의 위치뿐만 아니라 관절회전축 역시 순간적으로 바뀌어 관절안정성을 손상시킨다.
근기능의 이해
1. 움직임 수행
인체가 모두 이와 같이 작용한다고 생각히는 것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것이 아니며 어떻게 보면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인체에 대해 반만 알고 있는 것이다. 보이타는 근육의 기능을 반사적 이동과 아동발달적 기능에 근거하여 근기능을 설명한다. 그는 근육은 단순히 근위 방식으로 일하는 것이 아나라, 원위 기능 역시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사실 그는 근육작용은 두 가지 방향, 즉 구심성과 원심성 수축 모두 필요 하다는 중요한 사실을 주지시킨 사람이다.
위에서 언급한 상완이두근의 기능 외에도, 상완이두근의 기시점이 관절순 상연에 있기 때문에 상완이두근의 기능은 기어가는 아이에게서 보이듯 견갑골을 단단히 지지된 상지로 당겨 고정하는 것이다. 상완이두근의 개방성 사슬 기능, 기시점 종지 점 관점에서의 작용은 팔꿈치를 굴곡하는 것이다. 그러나 발달중인 아동의 이두근은 견갑골을 안정적으로 지지된 팔에 당겨 붙이는 기능을 한다.
이 기능적인 움직임은 아동발달 과정에서 일어나는 패턴을 변형하여 수행능력 증진과 움직임 기능부전을 교정하기 위한 훈련에 이용될것이다.
근육들은 손이나 발이 지면과 접촉하여 반응하는지 여부에 따라 작용한다. 고전적인 해부학에서는 개방형 사슬 관점에서 근육의 기능을 바라본다. 다른 말로, 발이 지면에서 떨어진 상태를 가정한다. 그러나 근육의 기능은 발이 지면에 접촉하게 되면서 극적으로 변한다. 성장발달 과정 모델에 따른 근기능 이론에 대한 한 가지 부가적인 개념은 몸통 움직임을 발생하기 위해 상지를 쓴다는 생각이다. 기는 패턴을 보면 아이는 한 팔을 앞으로 뻗는 동안 남은 팔은 상지와 척추를 안정화하는데 사용한다. 이 패턴은 지면에 고정되지 않은 팔이 흉부 모빌리티를 유지하는 것을 돕는 동안 지면에 고정된에서의 안정화 발달과 흉곽 면에서의 움직임 조회를 이루는 것을 돕는 모습을 보인다.
체스트 레스, 업 라이트 로우, 컬 동작와 같은 양측성 패턴들은 무게가 실린 팔과 다리가 흉곽을 기준으로 움직일 때, 흉곽을 단단한 받침대로 이용한다. 게다가 바벨 쿼트, 데드리프트, 파머스 워크 같은 운동 또한 흉추를 뻣뻣하게 민든다. 왜냐하면 이러한 운동들 역시 흉곽을 리프팅에서 단단한 받침점으로 이용하기 때문이다. 이런 종류의 패턴에서 흉곽은 고정되어야 하지만 이런 패턴이 지속된다면 흉곽은 경직되고 뻣뻣하게 될 것이다. 물론 흉곽의 경직은 근성장이나 어떤 종류의 선수 스포츠에서는 필요할 수 있겠지만 흉곽 근육이 과도하게 비대해진다면 이 근육들은 유연성을 상실하고 뻣뻣해질 것이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운동 범위가 줄게 되어 움직임 기능부전을 더욱 흔하게 발생시키는 원인이 될 것이다.
만약 선수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양측성 패턴의 운동을 하거나, 또는 해야만 한다면 반드시 흉곽 운동성을 회복하는 운동을 추가해야 한다. 일측성 혹은 죄우 교대 패턴의 운동은 자유롭게 움직이는 한쪽 팔의 움직임을 이용하여 흉추 회전을 만든다. 동시에 이 팔의 움직임은 어깨 복합체와 동측 흉곽을 안정화시키는 역할도한다.
2. 동작 전달
기존의 해부학 책들이 다루지 않았던 또 다른 개념은, 근육들은 그 근육이 지나지 않는 관절이라도 그 관절을 기로지르는 움직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외측 광근과 내측 광근은 고관절을 지나는 근육들은 아니지만, 각각 고관절 내회전과 외회전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 발이 지표면에 고정되어 있을 때 사선으로 비스듬히 주행하는 외측 광근이 수축하면, 대퇴부를 슬개골 쪽으로 당겨 고관절 내회전을 일으 킨다. 이와 유사하게 내측 광근 역시 수축하여 고관절을 외회전시킨다. 역학사슬이 먼 쪽에서 지표면에 고정되어 있을 때, 내외측 광근이 동시 수축하면 무릎을 신전시키고 대퇴부와 골반을 정강이 쪽으로 당기는 작용을 돕게 된다.
3. 자신의 작용에 대한 길항작용
근육들은 가로지르는 관절의 각도에 따라 스스로에 대해 길항작용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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